[ 목차 ]
김승호 회장님의 돈 수업
돈과 행복
돈은 중력과 같다
돈은 인격체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한 돈보다 힘이세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수각과 같다
700억 부자로 잘못 기재된 내용을 현실로 바꾸다
김승호 회장님은 김밥파는 CEO라는 책을 출간했을 때 출판사가 매출과 회사자산을 착각해 70억도 아닐 때 700억 부자로 소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승호 회장님은 수정을 요청했지만 이미 어렵다는 말을 듣고 그렇다면 진짜 700억 자산가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래 지나지 않아 실제로 책에 적힌그대로 700억을 달성했다고합니다. 잘못 기재된 내용에 걱정하는 것이 아닌 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너무 놀라웠습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한것이 없다는 말이 바로 이런 거구나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은 돈을 버는 것과 사장을 가르치는 것을 제일 잘한다고 자신감있게 말합니다. 사장이라는 직책은 구조 적으로 위에 선배 사수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많은 실패과 경험을 할 수 밨에 없고 그 과정을 무수히 많이 겪은 본인이 아주 적합한 분야라고 말합니다.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라는 말이 김승호 회장님의 말에서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런 경험을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돈과 행복
돈을 버는 능력, 쓰는 능력, 불리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능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돈은 기름진 밭 그리고 행복은 씨앗입니다. 기름진 밭에 뿌려진 씨앗은 잘 성장할 수 있듯이 돈이 많으면 행복을 유지하는데 유리합니다.
지금 현재 갖고 있는 수많은 걱정과 고민들을 생각해봤을 때 과연 돈으로 해겨할 수 있을까? 라고 가정해본다면 생각보다 많은 고민들이 해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김승호 회장님은 돈 수업에서 이야기 합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제 고민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현재 가지고 있는 저의 고민들은 돈으로 해결되는 고민들이었습니다.
돈은 중력과 같다
중력이란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주변의 다른 것을 끌어들이는 힘을 말합니다. 돈도 똑같이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돈을 끌어 들이고, 돈의 무게가 많이 나가면 나갈수록 다른 돈을 끌어 들인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10억을 모으려고 할 때 처음 1억을 모을 때 드는 노력의 총합니 100이라고 가정한다면 돈은 처음 1억을 모을 때 100이라는 노력이 들지만 두 번째 1억을 모을 땐 90이 들어가고 세번째는 80이 들어가며 점점 더 빠르게 10억을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1억을 모을 때 처음 1000만원을 만드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김승호 회장님은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당장 1억을 만들어야지 라고 다짐하는 순간 언제 모으지 라는 걱정도 도 동반되는 일단 1000만원만 모으자 라고 생각하면 성취감과 자신감까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돈은 인격체다
인격체란 스스로 존재하고 생각하고 개별적 실체를 갖는것입니다. 돈을 인격체로 보면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돈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은 자기가 좋아하는 곳이 있고 싫어하는 곳이 있습니다. 돈은 헤어지는 것을 싫어하고 함께 모여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돈은 늘 함께 몰려다닙니다. 만약 돈을 함부로 대한다면 돈은 곧 떠날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좋은곳에 의미있게 귀하게 쓰면 결국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큰 돈은 작은 돈을 아껴서 만들어야 하고 큰 돈은 제대로 보내줄 수도 있어야합니다.
대한민국 1등 MC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는 유재석씨의 일화가 떠올랐습니다. 경조사를 제일 잘 챙겨주는 선배, 후배, 동료로 유명한 유재석씨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경조사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부득이하게 갈 수 없을 때도 꼭 마음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돈을 인격체로 대하면 늘 의미있고 좋은일게 크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한 돈보다 힘이세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셉니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원씩 버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1000만원 버는 사람보다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몇 명의 경찰이 군중을 통제할 수 있는 힘과 비슷합니다. 통제할 수 있는 힘은 조직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바로 그 조직화를 이루고 있는것과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 돈보다 힘이세다
같은 100만원이 현재 보이는 가치가 동일하더라도 그 과정에 따라 돈의 무게는 달라집니다. 한 사람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의 슬픔과 고생을 바닥에 두고 있기 때문에 바닥에 있는 가시들을 잘 다독이지 않으면 그 가시에 결국 찔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은 관리하고 유지하고 확장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돈이 아닌것은 그만큼 쉽게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나의 노력이 들어간 돈은 그만큼 관리하게되고 유지하게되지만 쉽게 들어온 돈은 덜 관리하게 되기 때문에 쉽게 내 곁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수각과 같다
돈의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수각과 같습니다. 수각이란 물을 받는 돌, 흘러들어온 물을 모았다가 일부를 내보내고 계속 물을 모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돈의 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수각자체가 없어집니다. 내 안의 수각을 키우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모여지려면 일정한 규모가 모여야 가능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첫 1000만원 첫 1억을 모으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내 자본을 모아서 다른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중력을 키우기 전까지는 모으는데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