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3

오늘도 내 아이에게 '하지마', '그만해'를 하셨나요? 그만! 위험해!하지 마!안돼!아이들과 있을 때 자주 말하게 되죠? 호기심으로 가득한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봐주고 싶은정말 쉽지 않죠.. 혹시 확언이라고 들어보셨나요?사전에서는 '확실하게 말함'으로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명확하게 말하며모든 걸 다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예전에 저도 확언을 적어 핸드폰 바탕화면에 저장해두기도 했었는데그런 저에게 켈리최님의 '웰씽킹' 책은 너무 특별했습니다.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확언을 알게 되었고, 하루빨리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 비비며 나오는 아이들과 함께어린이 확언영상을 시작한 지 단 며칠 만에 정말 거대한 확언의 힘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나는 건강하고 행복합니다.나는 특별합.. 2024. 5. 14.
미니멀라이프 위해 '이것 부터' 시작하세요! 미니멀 라이프!하고 싶은데..뭐부터 해야 하나 막막하셨죠? 저는 5년 전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급속도로 늘어나는 짐들 속에저는 점점 숨이 막혔어요그러다 다 버리고 싶다이 마음으로미니멀 라이프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하루에 하나씩 정리하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며사진으로 글로 인증하고댓글을 달며 서로 응원하고그렇게 많은 분들이미니멀 라이프 실천 하는 모습을 보고 한 번에 마음먹고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하루에 하나씩이라면 나도 해볼 만 한데?그렇게 시작했고한 번 더 좌절을 맛봤어요뭐든 꾸준히가 어렵더라고요그렇게 다시 짐이 하나 둘 쌓이고 미니멀 라이프는 점점 멀어졌어요 그러던 중 '잘되는 집들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이젠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당장 시작하자! 생각이 들었고그렇게 하루에 최소 하.. 2024. 5. 13.
7세 이 방법으로 한글에 푹 빠졌어요! 7살 첫째 아이는이제 조금씩 조금씩한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관심을 놀이로 연결할 수 있는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그때 아이가 정말 해맑은 표정으로엄마~ 이거 맞아?뭔갈 보여주더라고요 종이엔친구들의 이름이빼곡하게 적혀있었어요 그걸 보자마자 아! 이거구나! 바로편지 쓰기! 친구에게!가족에게!누구에게든! 아이는 생각보다 재밌어했어요! 며칠 전뭔갈 열심히 만들며 엄마 사랑해 어떻게 써?고마워 어떻게 써? 그동안 쓰고 싶은 글자가 이렇게 많았구나^^몰입한 아이의 모습이 너무 기특했어요 그렇게 완성된 동생에게 주는 첫 번째 편지! 사랑해고마워오빠가 너무 뭉클했어요 글자 연습 어렵고 힘든 줄 알았는데쉽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니 혹시,글자 연습,한글 쓰기,고민이신가요? 아이와 함께 편지 쓰기로 해보세요! .. 2024. 5. 8.
30대 중반, 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요요 없는 아침 식단 추천! 30대 중반, 살이 너무 쪄서 고민이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예전엔 맘만 먹으면 5kg 10kg 그냥 뺐는데이젠 운동 열심히 해도 몸무게는 그대로 야식 줄이고간식 줄이고채식 위주로 먹었는데 효과가 없네? 20대와 30대 정말 이렇게 다르다니 점점거울 보기 싫고 버리기 아까운 옷들만 늘어나고매일매일 다이어트와 싸우고 계시나요? 저는 정말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어요그런데이젠 뱃살부터 팔뚝살까지이제 점점 반팔 입는 계절이 무서워지네요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건강식을 찾아보다가우연히 조승우 한약사님의 영상을 봤어요CCA 까 주스! Carrot(당근) + Cabbage(양배추) + Apple(사과)  딱 2주만!먹어보라는한약사님의 말에 홀린 듯저는 바로 사과 당근 양배추를 사러 갔어요. 사실 생각보다 너무 .. 2024. 5. 7.
상위 0.1% 부자가 알려준 아침 루틴 3가지! 미라클 모닝을 하다보니저에게 눈에 띈 영상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상위 0.1% 부자인이하영 원장님의 아침 루틴! 10년동안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지키셨다며구체적으로 알려주셨는데요 첫째, 이부자리 정리하기 별거 아닌 것 같지만이 작은 행동을 통해서밤새 나를 따뜻하게 해준 이불에게감사한 마음을 갖기! 감사일기를 쓰면 삶이 변한다는 이야기를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함을 찾는다기 보다 나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감사함을 느끼다보면  하루가 모두 감사함으로 가득하겠죠? 둘째, 내 이름을 불어주며 나와의 만남 갖기 '나의 하영아' 이렇게 불러주면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지만내가 살아온 그 삶이나에게 해주는 말이기 때문에 감동이 느껴지고 그 감동을 통해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이된다... 2024. 4. 23.
미라클 모닝 100일 후 달라진 점 미라클 모닝 두달 후정말 많은것들이 달라졌어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인 미라클 모닝.아침잠을 줄일 수 있을까? 해보고는 싶은데..이런 생각으로 아주 오래 버텨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실패가 두려워 시작을 못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맞아요.바로 그 생각이제게 가장 큰 걸림돌이었어요. 그래서 실패라는 단어를 지우고매일 아침 도전! 으로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어느덧 두 달이 되었네요.하루하루가 도전인 저에게두 달은 엄청난 결과물이었습니다. 처음엔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들었고,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생각하다다시 잠들기도 하고, 계속 울리는 알람에기대했던 기분 좋은 아침이 아닌짜증이 먼저 나는 경험까지.. 그래도 멈추진 않았습니다.  몸이 조금 찌뿌듯하더라도일단 일어나서 모두가 잠든.. 2024. 4. 22.
육아메이트가 필요하세요? 마음이 맞고말도 잘 통하는 육아메이트가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또래 친구들이 있거나 없거나아이들과 매일 놀이터를 갑니다^^유치원을 다니기 전엔 아침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두 번씩 다니기도 했어요.바로 집 앞 놀이터부터 차를 타고 갔던 놀이터까지정말 다양한 놀이터를 경험했던 아이들은'오늘은 개구리 놀이터 갈래~''오늘은 모래 놀이터 갈래~''오늘은 물이 나오는 놀이터 갈래~' 마치 쇼핑하듯 가고 싶은 놀이터를 고르기도 해요. 유치원과 태권도 피아노를 다니면서이젠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들어 아쉬워하진 않을까?생각했지만 요 며칠 정말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며놀이터 다니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7살, 이젠 스스로 친구를 만들며 '내일 또 보자' 약속까지 잡는 아이똑같은 그네도 그 때 그때 다르.. 2024. 4. 19.
7살 한글 공부 기다리면 될까요? 첫째 아이가 어느덧 7살이 되었고,이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가 더 익숙한 나이가 되었어요. 7살이라고 하면 '한글 뗐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게되더라구요.어제는 아이와 함께 놀이터 가는 길에학습지 홍보 하시는 분들을 만났어요.달콤한 사탕과 작은 선물들로 아이들이 가던길을 멈췄고그렇게 저는 자연스러운 상담을 받게되었어요. '학습지 하시나요?''수학 영어 시작하셨나요?''집에서 해주시나요?''한글은 뗐죠?'쏟아지는 모든 질문에'아니오'를 연발하는 저를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으로바라보시던 선생님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어느순간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당연해진 요즘사실 저처럼 학습에 열정이 없는 엄마를 찾기가 힘들어졌어요. '아이가 원할 때 해주려구요''아이가 관심있을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 2024. 4. 18.